발 뒤꿈치 안 까지게 인라인스케이트 신는 방법

발 뒤꿈치 안 까지게 인라인스케이트 신는 방법

안녕하세요.

WOOSFILMS입니다.

매일매일의 트레이닝에 지치고 힘이 드시나요? 아니면 뭔가 아직도 부족함을 느끼고 목마름에 눈만 감으면 트랙 코너 모퉁이가 떠오르나요?

스케이팅을 하면서 배워 나가야 될 것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무슨 운동이든 다 그렇겠지만 하면 할수록 끝이 없는 미로와 같은 새로운 것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납니다. 이것만 하면 잘될 텐데 하고 죽어라 연습을 하고 나면 또 다른 것이 나의 발목을 잡습니다.

기술에 대한 이야기는 지속적으로 해 나가기로 하고 오늘은 그런 기술을 제대로 익히려면 부츠 신는 법부터 제대로 익혀야 발이 편안한 상태로 스케이팅이며 기술을 익힐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인라인 부츠 특히 카본 부츠를 중고나 기성화로 구입하여 스케이팅을 하는 분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상하리 만치 스케이팅 후에 발 뒤꿈치가 까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스케이팅 시 발 뒤꿈치가 까지는 이유가 뭘까요?

이유는 스케이트 부츠 신는 방법이 잘 못 되었거나 스케이팅 시 푸시가 잘못되거나 두 가지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 발 뒤꿈치 부상 방지하는 법!

1. 부츠를 제대로 신어야 됩니다.

 

먼저 끈을 느슨하게 충분히 풀어준 상태에서 맨발이든 양말을 신었든 발을 부츠에 넣어줍니다. 이때는 발이 편안하게 잘 움직일 겁니다. 그리고 끈을 매기 전에 충분히 발 뒤꿈치 아킬레스 건을 부츠에 밀착시켜 주세요.

쉽지가 않은 경우에는 인라인 바퀴를 뒤꿈치로 콕콕 바닥에 찍어줍니다. 뒤꿈치가 부츠에 잘 밀착하도록 말이지요.

그런 다음에 끈을 묶기 시작합니다.

일단 끈은 단단하게 잘 매주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절대 헐렁하게 매시면 안 됩니다.

제일 첫번째 끈의 경우 발가락이 있는 곳인데 누구든지 이곳을 먼저 잡아당겨 주게 됩니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발가락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해 주고 끈을 당겨 줍니다. 말인즉은,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면서 부츠 끈을 당겨주라는 말씀입니다. (위치 ①) 

그러고 나서 다음 코의 끈을 차례로 잡아당기면서 부츠 안에서 발이 움직이지 않도록 해 줍니다. 발목까지 신빌 끈을 조이면서 올라오는 동안 지속적으로 발가락이 질 움직여지는지 발가락을 꼼지락 거려 주세요.

 

부츠의 끈을 조여주면서 올라오는 데 있어 발가락이 움직일 수 없는 경우라면 혈액 흐름에 상당한 장애를 받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부츠 끈을 당기기 전 발목 아킬레스건을 부츠 뒷부분에 완전 밀착을 시키는 것과 발가락이 움직이는 공간을 확보하고 끈을 당기면서 꽉 동여매는 것입니다.

 

주의할 점은 발등을 지나올 때인데 이때 끈을 조여주면 주상골 때문에 발이 저린 분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은 한 칸 정도만 느슨하게 메 주세요.(위치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잘 메 주시면 됩니다.

마지막 발목 부분을 동여맬 때 한번 더 꽉! 메주시면 좋습니다. (위치 ③)

레이싱 부츠의 끈 매는 방법은 발가락만 놀면 됩니다. 나머지 부분은 부츠에 밀착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부츠가 기성화 혹은 중고인 경우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분들은 위의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또는 기회가 되시면 열성형을 고려해 주세요)

 

 

2. 스케이팅 시 발바닥 뒤꿈치를 이용하여 3번 4번 바퀴로 제대로 옆으로 푸시(push) 해야 됩니다.

 

신발을 잘 동여매고 트랙으로 나옵니다. 

 

트랙을 주행하면서 푸시를 하는데 천천히 진행을 할 때에는 그래도 생각을 하면서 Side to Side 푸시를 잘해줍니다.

 

 

그러나 속도가 빨라지면서 푸시의 동작이 힘 있게 진행이 안되기도 하고, 푸시가 약하기 때문에 속도를 맞추기 위해 달리다 보면 푸시의 발이 뒤로 날리게 됩니다. 

(푸시가 3시-4시 방향으로 3,4번 휠로 옆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5시-6시 방향으로 1,2번 휠로 뒤로 푸시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됩니다)

 

푸시를 뒤로 하게 되면 발가락 쪽에 힘이 들어가게 되고 밀착시켰던 뒤꿈치가 부츠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뒤꿈치가 부츠에 쓸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뒤꿈치가 푸시하면서 유격이 만들어지고 그 유격에 피부가 쓸리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마라톤에서 종종 나타납니다. 

 

평소 푸시하던 것보다 좀 더 세게 푸시를 하게 되는 상황에서 위와 같은 쓸림 현상을 겪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열성형을 하고 발에 부츠를 잘 맞추었다고 해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푸시를 똑같은 방향으로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푸시는 항상 3번, 4번 휠로 발바닥으로 밀어주세요. 

 

3. 불안하면 스포츠 테이핑을 하시고 부츠를 신으세요.

 

위의 2가지 경우는 부츠를 신는 방법과 스케이팅 자세와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아무리 알고 있다손 치더라도 내 몸이 잘 반응해주면 문제가 없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편하게 부츠 신기 전에 스포츠 테이프를 이용하여 뒤꿈치를 보호하여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항상 가방속에 테이프를 바로 붙일 수 있도록 크기에 맞게 잘라서 가지고 다니시면 되겠죠.

 

 

언제 어디서나 항상 즐거운 인라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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