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 정말 혈압이 떨어질까요?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 정말 혈압이 떨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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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잦은 술자리가 부담스러운 시대는 이제 지나가나 봅니다. 요즘은 회식을 해도 “전 술 안 마십니다”라고 하면 아예 술을 주지 않습니다. 과거의 어느 시점과는 분명 대비되는 상황인 것은 맞습니다.

술은 본인의 몸에 맞게 드셔야 기분도 좋고 주위를 환기시키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건강 검진 통지서’를 받고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혈압에 대한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왔다면 분명 그랬을 겁니다.

정상 혈압 : 120 ~ 80 미만 

고혈압 전단계 : 140 ~ 90 이하(검사 후 약, 운동, 식이요법 등 생활 습관 관리)

1기 고혈압 : 160 ~ 100 이하(적극적인 치료, 운동, 생활습관 관리)

2기 고혈압 : 180 ~ 110 이하(신속한 약물 치료 관리)

고 위험군 : 220 ~ 140 이상(신속한 약물 치료 관리)

 

인라인 스케이트의 운동 효과

안녕하세요. WOOSFILMS입니다. 오늘은 인라인을 타면 좋은 점에 대하여 간단하게 요약하여 봅니다.  1. 잠자고 있던 온몸의 세포들을 깨운다. 인라인 스케이트는 한번 신으면 적어도 1시간 이상을

inlineskatestory.com

 

나도 이제 나이를 먹고 있다는 건가? 아직 젊은데 벌써 혈압이 이렇게 높게 나오다니 하며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술을 줄여야 되나? 운동을 해야 되나? 하고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술과 고혈압의 관계는 떨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고혈압과 함께 하시는 분들은 주의 깊게 읽어 주세요.

술을 하루에 소주로 평균 2잔 이상을 마시는 분들 중에 고혈압이 있는 분들은 특별히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운동 없이 섭식으로만 음식을 취하여 내장 지방을 가진 중년의 남성과 여성이라면 혈압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 소주 2잔 이상을 매일 마시면 혈압으로 인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주기적인 혈압 체크로 정상 혈압(수축기 : 120mmHg, 이완기 : 80mmHg)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 심장학회(AHA)에서는 120 ~ 80mmHg의 정상 범위의 일반인들에게서도 고혈압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으로써 102~80mmHg 미만으로 강화했다는 이야기는 들었을 겁니다. 

 

이는 혈압의 수치에 민감하게 반응하길 바라는 메시지로 인식하길 바라며 당장 술을 끊고 운동과 식이요법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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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링을 바꿈으로써 혈압을 낮출 수 있는 10가지 방법(health.com 제공)

 

1. 매일 운동 30분이상 

2. 바나나로 칼륨 섭취

3. 소금 줄이기

4. 금연

5. 체중감량

6. 금주

7. 스트레스 해소

8. 요가

9. 카페인 금지

10. 명상

 

 

식이요법은 그렇다 치더라도 매일 운동은 제가 늘 강조하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예를 들어보려 합니다.

 

주위의 많은 분들이 고혈압을 갖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예로 고혈압 판정을 받은 한 분은 식이요법과 고혈압에 좋은 건강식을 하고 있습니다.

 

매일 운동을 병행하면서 말이지요. 그리고 벌써 스스로 10년 이상 매일 혈압을 체크하고 있는데 110 ~ 80mmHg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술을 좋아하기 때문에 술을 가끔 마시는데 술을 마신 다음날에는 여지없이 140 ~ 100mmHg 이상 혈압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일상적인 운동과 건강식이요법으로 정상 수치로 돌아오는데 2일에서 3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역시 알코올 섭취와 혈압 상승에는 일정 관계가  있어 보입니다. 

 

또 다른 예로 고혈압 판정을 받고 나서(6개월 추적관찰) 혈압약을 복용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인라인을 정말 열심히 탔습니다. 수영을 병행을 하고요. 꼭 6개월 정도 걸린 모양입니다.

 

옆에서 지켜보는데 혈압이 떨어지는 것이 보였습니다(110 ~ 70mmHg). 결국 1년 정도 지난 후 담당 의사와 상담 후 혈압약을 끊고 현재까지 잘 버티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본태성 고혈압(의학적 원인 불명)의 경우 운동으로 인해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어느 정도 기여를 하지만 약을 끊을 정도로 기여도가 높지 않습니다.

 

아마도 두 분의 경우는 2 차성 고혈압(심장, 신장, 내분비계의 영향에 의한 원인)으로 보입니다. 

 

혈압약의 종류 
이뇨제 : 혈액 내 수분/염분을 강제 배설시키며 그대로 놔두면 뇌경색과 심근 경색의 원인 될 수 있다.

베타 차단제 : 신장의 교감신경을 차단하여 심장의 부하를 줄이는 약물이며 그대로 두면 모세혈관 폐색이 될 수 있다.

알파차단제 : 혈관의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약물이며 방치하며 뇌, 신장, 심장에 무리가 온다.

안지오텐신 효소 차단제(ACE inhibitor) : 혈관 수축 전환 효소 생성을 막아 혈관을 넓히는 약물이며 그대로 두면 혈관성 치매, 만성 심부전의 원인 된다.

칼슘채널 차단제 : 혈관 수축을 차단하여 혈관을 넓혀주는 약물로 방치 시 혈액순환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운동으로 수치를 떨어 뜨릴 수 있는 혈압은 이차성 고혈압이며 본태성(원인불명)인 경우는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제일 낫습니다.

 

혈압약에 대한 거부감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서 강하게 나타나는데 옛날 어르신들의 고정관념이 큰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혈압약은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인데요.

 

그 고정관념이 목숨을 앗아가는 경우를 정말 많이 보아 왔습니다.

 

젊은 사람들도 그 영향을 받은 것이 분명한데 언제 터질지도 모르는 혈관폭탄을 안고 사는 것보다 약을 평생 먹으며 안전한 상태로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약만큼 부작용이 없는 약물도 없습니다.

 

주위 가족들에게 짐을 지어줄 수 있는 상황을 막으며 질 좋은 삶을 영위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삶입니다. 

 

운동할 시간도 없고 음식도 가려먹기 힘든 경우 약물마저 지나친다면 분명 화를 부를 것입니다. 

 

혈압약 처방받으면 매일 드시면 됩니다.

 

물 마시듯 그냥 드시길 강력 권합니다. 

 

그리고 운동도 좀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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