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약물 후보 2종에서 노화를 늦추는 연구결과 나와...

알츠하이머 약물 후보 2종에서 노화를 늦추는 연구결과 나와...

안녕하세요.

 

WOOSFILMS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들은 기억력과 행동 인지능력 등 뇌 활동과 관련된 질병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됩니다.

 

얼마전 한 연구에서 마우스의 알츠하이머 모델에서 현재 진행중인 2종의 약물, CMS-121과 J147, 이 기억력을 향상 시키며 뇌세포의 퇴화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 : J147은 카레 향신료인 커큐민의 분자 구조를 변형 시킨 약물입니다)

 

 

이미지 : https://www.mosoah.com/

 

 

연구자들은 이 약물들이 어떻게 일반 노령 쥐들의 노화를 늦추는지, 건강하게 나이를 먹는 사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뇌세포의 퇴화와 손상을 막는지 그리고 어린 쥐들의 뇌에서 보이는 특정 분자의 수준으로 회복 시키는지에 대해 보여줬습니다.

 

결국 이 약물이 어떻게 노화를 막고 어린쥐처럼 뇌가 회복 되는지 확인 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저널 eLife(2019. 12)에 게재된 내용 일부를 요약하여 전해 드립니다.]

 

 

 

이 약물들의 효능으로 인해 노화 과정에서의 뇌의 손상과 알츠하이머 병과의 연관성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으며, 어쩌면 이 약물을 안티에이징 약으로 쓸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고도 이야기 합니다.

 

물론 광범위한 연구의 검증이 필요하겠지만 고무적이다라는 이야기 입니다. 일반적으로 노화가 알츠하이머 병의 가장 큰 원인일 수 있습니다.

 

65세가 되면 5년마다 알츠하이머 발병율이 2배씩 증가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분자 수준, 그러니까 어떤 단백질이 노화에 기여하고 알츠하이머와 연관이 되어있는지는 모르는 상태입니다.

 

단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사람들의 경우 타우단백질이 늘어나 있거나 혹은 아밀로이드 베타가 축적된다거나 하는 증상이 있긴 하지만 이건 또 치매와 관련된 사항이니 딱 집어 분자 수준에서 이야기는 어렵다고 하는 겁니다. (이들 단백질을 타겟으로 개발된 약물이 아직 성공한 예가 없어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연구자들은 이전에 식물에서 추출된 커큐민의 분자 구조로 부터 새로운 디자인을 통해 CMS-121과 J147 약물을 만들었습니다.

 

두 약물은 노화 및 알츠하이머 질병과 관련된 세포 형태의 스트레스에 노출 될 때 뉴런을 생존시키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이런 확인 후 연구자들은 약물을 사용하여 동물 모델에서 알츠하이머 질병을 치료했습니다.

 

그리고 이 약물들은 "장수와 노화에 중요한 것으로 알려진 분자 경로를 표적으로 한다"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그 분자 경로가 바로 에너지 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토콘드리아 내에서 ATP의 생성을 돕는 ATP synthase라는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ATP synthase라는 단백질은 노화된 뇌와 이와 관련된 다양한 독성으로부터 신경세포를 보호 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ATP synthase라는 단백질은 이미 곤충과 파리에서 노화를 제어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로운 연구에서는 빠르게 노화하는 9개월 쥐(인간의 중년 나이)에 이 약물을 투여하고 4개월 뒤 인지 능력, 기억력 및 행동 테스트를 하고 뇌 유전자 분석과 마커 분석을 진행 하였습니다.

 

결과는 약물 투여군이 투여하지 않은 군에 비해 기억력 행동등에서 월등히 높은 수준을 보였고 세포 및 분자 수준에서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더군다나 미토콘드리아라 불리는 세포의 에너지 생성 구조와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은 노화가 진행됨에도 불구 CMS121 및 J147 투여에 의해 잘 보존되었습니다.

 

이들 결과의 내용은 아세틸 coA의 레벨이 상승하는 효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세틸 coA 분해효소를 차단하거나 아니면 아세틸 coA 전구체를 넣어주면 미토콘드리아와 에너지 생성에서 유사한 결과가 나옵니다.

 

미토콘드리아와 노화의 관련성은 이미 옛날부터 회자되었으며 아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는 자신만의 DNA를 갖고 있고 전자전달계를 유지하고 있기에 활성 산소등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를 받으며 노화로 연결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세포내에서 ATP의 생성(에너지 생성의 근원)을 촉진 시키는 조력자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 조력 단백질을 찾아내고 활성화 시키 수 있도록 연구자들이 노력 해야할 것입니다.

 

우리들은 근육을 단력하여 ATP 생성 기능을 올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만인들은 정상인에 비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떨어져 ATP 생산 능력이 저하되어있습니다. 즉, 세포의 에너지 생성 능력 부족으로 몸에서 에너지 공급 능력이 떨어져 있는 것이지요. 그러다보니 에너지를 채우기 위해 식욕이 상승하게 되고 살이 찌는 악순환이 지속됩니다.

 

즐거운 인라인 스케이트와 함께 우리몸속 세포의 에너지 생성 능력도 함께 올려 보는 것이 어떨까요?

 

 

연구기관 : Salk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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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6)

  • 2020.02.02 05:15 신고

    혁신적인 발견이네요ㅎㅎ

    • 2020.02.02 10:47 신고

      아직 갈길이 멀긴 하지만 조금씩 진전은 있는 것 같아요. ^^* 노화의 원인 밝히는 게 의학계의 마지막 남은 숙제죠. 요즘은 그 숙제가 더 늘어나는 것 같네요.

  • 2020.02.02 13:30 신고

    최근에 네이버 웹툰에 새로 기안 84가 연재하는 '회춘'이라는 만화를 보면서, 노화에 대한 알고리즘에 한참 빠져있었는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ㅎㅎ
    만화에서처럼 인간이 60세를 터닝포인트로 다시 젊어지는 건 행복할거 같지 않고, 위에 나온대로 노화만 조금씩 늦출 수 있다면 조금 더 하고 싶은 것들을 오래 해볼 수 있을테니 그정도로 만족해야겠지요 ~~
    늙고 싶진 않지만 그렇다고 다시 완전 어려지고 싶지도 않은 이기적인 마음이네요 ^^ ;;

    • 2020.02.02 21:05 신고

      우리들은 시간의 흐름에 잘 적응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이 먹는 것이 어느순간 부담으로 다가온다면 약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무탈하게 세월과 함께 늙어 가는 것도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건강 관리가 필요합니다만,,,

  • 2020.02.02 21:49 신고

    사람에게 노화가 안일어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 2020.02.02 22:33 신고

    노화를 막는다면 꼭 묵어야 겠네요

  • 2020.02.02 23:26 신고

    아직 노화가 와닿을 나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노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있다니 한시름 놓이는 것 같습니다. 잘보고갑니다 :)

    • 2020.02.03 23:39 신고

      그렇죠. 조금씩이라도 연구자들이 진행을 시키고 있으니 기다리시면 또가남님께서는 혜택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 2020.02.03 00:10 신고

    와 박수.. 대단해요.

  • 2020.02.03 01:02 신고

    커큐민 공부 저도 해봤는데
    여러므로 좋은게 많더라구요
    치매예방,각종암예방,다이어트,혈관에도좋고 ㅎㅎㅎ

    • 2020.02.03 23:42 신고

      네. 맞습니다. 커큐민 분자 구조를 변형하여 새로운 약물을 만드는 연구가 많이 진행 중입니다. 대부분이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물 유래의 약물 연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죠.

  • 2020.02.03 08:29 신고

    노화까지 정복이 된다면 우리의 삶은 어떻게 봐뀔까요?~^^
    우선 카레를 먹어도 효과가 있을까요?ㅎㅎ

    • 2020.02.03 23:45 신고

      네. 몸에 좋을 것입니다. 저도 카레를 싫어 했었는데 이젠 일부러 먹습니다. ㅎㅎ

  • 2020.02.03 09:05 신고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2020.02.03 13:15 신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2020.02.03 20:35 신고

    디테일한 정보 감사합니다~~!!^^

    • 2020.02.03 23:49 신고

      별 말씀을요. 문헌을 읽다가 생각나 정리 해 본 것 뿐입니다. 저도 연구원이라....

  • 2020.02.03 22:03 신고

    이 발견을 한 연구자는 정말 대단한 상을 주어야겠네요
    모든 사람들의 걱정과 염려를 조금이라도 낮추는 연구와 발견이에요
    이세상에 불로초는 없겠지만... 미래에는 결국 노화를 예방하고 방지하는 어떤 약품이라도 나올것 같아요
    ㅎㅎㅎ

    • 2020.02.03 23:52 신고

      네, 여러가지 노화의 원인이 될만한 마커들을 계속 찾고 있으니까 아마도 그럴 것 같습니다. 우리시대에 그런 풍요?를 누릴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 2020.02.09 18:18 신고

    65세부터 조금씩 치매의 위험율이 올라가는군요.. 그전에 잘 챙겨먹고 관리를 잘 해줘야겠습니다^^

    • 2020.02.09 19:56 신고

      네. 앞으로는 관리가 중요해 지겠죠.
      많은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으니까요.
      sotori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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