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 스케이트 다시 시작하는 훈련- 뒤로 주행하기 #1

인라인 스케이트 다시 시작하는 훈련- 뒤로 주행하기 #1

안녕하세요.

WOOSFILMS입니다.

며칠 전부터 스케이트 뒤로 가기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는 것에 대해선 몸이 잘 반응을 하고 있어 문제가 없는데 그동안 뒤로 달려볼 일이 없었으니 뒤로 가는 것이 여간 불편하지 않습니다.
레이싱을 하기 전에는 피트니스 부츠로 꽤나 잘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몸이 그 기억을 소환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오른발과 왼발을 하나씩 움직여 뒤로 주행을 합니다. 양발을 차례로 옆으로 살짝 인에지를 걸어주며 푸시하여 줍니다. 발을 조금 넓게 벌리고 자세를 낮춘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것도 오랫만에 하니까 잘 되지 않네요. ㅎㅎ 재미있습니다. 갑자기 내가 해야할꺼리가 생겨버렸습니다. 

 



연습을 해 보니 정 주행하는 방법을 그대로 돌려놓으면 뒤로 가기 주행이 되는 것 같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말이지요.

 


뒤로 주행을 하기 위해선,

1. 우선 고개를 돌려 가고자 하는 방향을 보는 것이 중요하고요
2. 다음은 어깨를 돌려주고 몸을 돌려 주어야 합니다.
3. 그러면서 골반까지 약간 옆으로 열어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아직은 연습부족으로 뒤로 달려갈수는 없지만 중요한 것은 아웃에지의 사용이 점점 더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스케이팅을 하면서 인 에지는 하기 싫어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웃에지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좀처럼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번 연습을 통해 아웃에지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러니까 자세를 잡아줄 때에도 아웃에지를 기본으로 잡고 서있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뒤로 주행에서 인 에지만으로는 원활한 스케이팅이 되지 않는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속도가 빨라지면서 자세의 유지가 어렵게되는데 이는 적응의 시간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저속의 평온 공연한 상태라면 뒤로 가기 주행으로 어디까지 든 갈 수 있겠습니다.

그 다음 연습으로 오른발과 왼발을 차례로 C자를 그리며 인 에지를 주면서 뒤로 가기 연습을 진행합니다. 이 동작을 풀어서 이야기하면 정 자세에서 한발 밀기가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정 주행 시처럼 오른쪽 왼쪽으로 수평하게 푸시를 할 수는 없습니다. 양발을 밖에서 안으로 감듯이 해주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이때에도 자세는 낮게 유지 시켜 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정 자세에서의 푸시는 뒤꿈치를 이용하는데 이 뒤꿈치는 아킬레스건을 통하여 다리 전체의 힘을 받아 낼 수 있지만, 뒤로 가는 자세에서는 발가락 쪽이 뒤꿈치 역할을 해야 되기 때문에 수평으로 미는 것이 아니라 C자를 그리며 미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항아리 자세 연습을 기억하면 좋겠네요.(아래 링크 참고) 이제부터는 뒤로 가기 항아리 연습을 하는 겁니다. 잠깐 잠깐은 해봤지만 뒤를 보고 주행하면서 뒤로 가기 항아리를 오랫동안 해 본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 “항아리” 연습 같이 해 볼까요? 일명 모래시계

안녕하세요. WOOSFILMS입니다. 비가 온 뒤 날씨가 개면서 하늘은 미세먼지를 몰고 옵니다. 아침 시간은 모처럼 추운 기운이 감돌고 밖으로 나가려는 몸을 그대로 침대 속에 잡아둡니다. 어젯밤에 ��

inlineskatestory.tistory.com

 

뒤로 가기 자세 역시 불안정한 것이 특징인데요.
무릎을 굽히고 무조건 낮추어야 되는 것을 계속 심어주고 있습니다만 연습 중에 계속 몸이 거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발을 떼어 미는 것이 어려울 수 있으니 시작은 발을 지면에 붙인 채로 푸시하며 밀어주는 것으로 하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앞으로 잘 주행을 하다가 왜? 느닷없이 뒤로 주행을 연습하냐고요? 운동의 목표가 새롭게 생겨서인데요.
그러니까 요즘 뭔가 더 채워주어야 할 무엇이 필요했던 차에 이런 일들이 생겨난 것입니다.

어찌 됐든 정주행은 아무 때나 해도 별 문제가 없으니 지금 정도로만 유지하기로 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스케이트를 신고 새롭게 해야 할 무엇을 찾아내고 그것이 나의 것이 될 때까지 진행하는 것이죠.
하루아침에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초보때의 자세가 딱 지금의 모습입니다. ㅎ.

늘 새로운 도전으로 하루하루를 맞이 한다면 언젠가는 나의 것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뒤로 주행하기 언제쯤 편해질까요?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2)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