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스케이트 장애물 뛰어넘기 점프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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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스케이트 지상훈련으로 외발쿠션과 점프 팔치기 그리고 점프쿠션 (Inline skating ground trainin

안녕하세요. WOOSFILMS입니다. 날이 추워지기 전 며칠째 비를 뿌리고 있다가 오후 들어 개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의 일입니다만, 결국 트랙으로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은 되지 않고 주위를 배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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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심 주행을 하기로 하고 다양한 기술을 익히고 있는 중입니다.

허락되는 시간이 많지 않은 관계로 연습은 많이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틈틈이 하고 있는 중입니다.

도심 주행에서 필요한 기술 중에 점프 기술이 있는데 이것은 정말 많은 연습량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점프 연습 제대로 하기를 주제로 포스팅합니다. 

평소에도 신발을 질질 끌며 걸어 다니는 자세가 편하디 편한데, 그래서 항상 운동화나 구두이 뒷굽은 늘 편마모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러니까 걸어 다니는 것도 힘든 세상에 점프를 하는 여유까지 가지기란 쉽지 않습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뜀박질도 제대로 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점프라니요. 점프를 해서 무언가를 넘어가 본적은 내 기억 속에는 없습니다.

그것도 수십 년 동안 한 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

가림막이나 줄을 넘어갈 때에도 한 발씩 들어서 넘어갔지 폴짝 뛰어넘어 본 적이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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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평온한 상태의 몸으로 수십 년을 땅과 가깝게 지냈는데 갑자기 점프 연습을 한다고 잘 될 턱이 있습니까?

인라인 스케이트를 조금이라도 타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둔턱이 나타날 때 뛰어넘기보다는 속도를 줄이고 한 발씩 넘어가는 것이 일상입니다.

그리고 주행 중에 두 다리를 동시에 떼는 동작은 하려고 해도 잘 도지 않습니다. 

 

저도 레이싱을 10년 넘게 타 왔지만 점프를 하면서 레이싱을 타 본 기억은 전혀 없습니다.

심지어 스타트 동작에서조차도 뜀박질을 한다는 것은 보통의 일반인 레이싱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고요.

그것도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점프와 관련된 동작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점프 연습을 하니 잘 안 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인라인스케이트 지상훈련 사이드 점프 허벅지 운동으로 최고

안녕하세요. WOOSFILMS 입니다. 바깥외출이 계속 고민되는 시기 입니다. 집에만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와는 달리 또 다른 괴로움이 있습니다. 야외에서 운동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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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점프 연습을 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해야 되겠습니다.

더군다나 도심 주행을 하기 위해 이제부터는 자그마한 점프 동작은 수시로 해야 되겠습니다.

자세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착지 시의 중심을 잡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착지 동작에 더 많은 신경을 씁니다. 

 

점프 연습의 시작은 이렇게 합니다. 

 

1. 스케이트가 아닌 일반 신발을 신은 채로 먼저 제자리 점프를 연습합니다. 

점프는 온몸에 충격이 가해지는 동작이기 때문에 천천히 머릿속으로 동작을 그려가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하다가는 허리에 금세 충격이 올 수 있습니다.

처음 점프를 해보는 동작에서는 허리를 꽃꽂이 세우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경우 충격이 크니까 허리를 굽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점프 연습을 하기 위해 일반적인 지상훈련 동작으로는 무릎 들어 제자리 뛰기가 있는데요.

제자리에서 뛰면서 무릎을 가슴까지 들어주는 동작입니다.

최대한 빨리 발을 바꾸며 뛰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15초씩 3세트 정도 해주시면 좋습니다. 

 

 

2. 점프하는 기본 동작은 멀리뛰기와 아주 흡사합니다. 

팔을 뒤로 보내면서 무릎을 굽혀주고 장애물 앞에서 도움닫기처럼 팔을 앞으로 채 주면서 무릎을 펴 줌과 동시에 가슴으로 당겨주어 장애물을 넘어갑니다.

이 동작이 처음에는 어렵습니다.

자꾸만 폴짝 이게 되고 몸이 떠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이상한 동작이 나오게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처음 연습 시에는 아주 낮게 뛰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무릎을 펴주면서 자연스럽게 뛰어지는 높이만큼만 뛰어 주세요.

이때에는 굳이 무릎을 당겨 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몸이 뛰어지는 대로만 점프하면 되니까요.

1cm가 되었든 5cm가 되었든 말이지요.

중요한 것은 두 다리가 동시에 땅에서 떨어졌다가 닿는 것입니다.

이 자세로 한동안 연습을 하는 것이 다음을 위해 좋습니다.

몸의 반응을 잘 이끌어 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인라인 스케이트 지상훈련으로 외발쿠션과 점프 팔치기 그리고 점프쿠션 (Inline skating ground trainin

안녕하세요. WOOSFILMS입니다. 날이 추워지기 전 며칠째 비를 뿌리고 있다가 오후 들어 개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의 일입니다만, 결국 트랙으로 들어갈 수 있는 상황은 되지 않고 주위를 배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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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점프의 높이는 10cm부터 시작하세요. 

마음이야 1m를 뛰어넘고 싶겠지만 처음 하시는 분들은 10cm 뛰는 것도 벅찰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낮은 데로 임하시옵고 서서히 높여가기를 바랍니다.

점프 연습을 해 보시면 알겠지만 잘 안됩니다.

잘 되는 것 같다가도 안되고 하기 때문에 무리하다 보면 꼭 넘어지게 됩니다.

아님 삐끗할 수도 있고요.

서서히 점프 높이를 높여가며 1m 까지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웬만한 상황에서의 대처가 잘 될 것으로 보입니다. 

4. 점프 후 착지는 무릎을 굽혀주고 허리를 낮게 말아주어 충격을 줄여야 합니다. 

점프를  그냥 생각 없이 하게 되면 허리를 편채로 착지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습니다.

점프의 높이가 낮든 높든 간에 착지의 동작은 충격을 줄이는 동작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오랫동안 점프를 즐기면서 할 수 있습니다.

몸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생각대로 움직여주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할 수는 없습니다.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어느 날엔가 마스터로서의 멋진 동작을 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그날을 기대하며 제자리 점프부터 시작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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