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이 안빠지는 이유는 신진대사 때문!

몸에서 일어나는 신진대사와 관련된 연구가 북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카리브해 전역에 위치한 63 개 교육 기관을 통해 연구 분석한 결과가 뉴욕 타임지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데이터는 생후 8일에서 95세 사이의 6,500명을 대상으로 40년에 걸쳐 수집된 결과입니다. 이 데이터에서 이야기 하는 내용을 간단하게 결과만 소개 합니다. 그동안 우리가 믿고, 신뢰하고 있던 이야기의 반전이 그 속에 들어 있습니다.

https://www.tigovit.com/en/news/what-is-metabolism/

이 연구에서 우리 몸의 신진대사 속도는 뚜렷하게 삶의 생애 단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신진 대사의 속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1세 이하의 유아는 신진대사가 가장 빠릅니다(성인보다 약 50% 빠름).

2. 1세 이후에는 약 20세가 될때까지 신진대사가 천천히 감소하여 정상적인 일반성인 수준까지 떨어지게 됩니다.

3. 신진 대사는 성인기(20~60세)에나 임신 중에도 변화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에너지 소비의 패턴은 60세가 되어도 거의 변함없이 유지 된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배가 나오고 내장지방이 쌓이는 건 몸의 변화가 일어났기 때문이라는 예상은 그저 예상일뿐 전혀 몸은 변함없이 신진 대사를 잘 작동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나이가 95세 정도 된다면 약 20 % 정도의 대사 감소가 일어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신체의 중요한 장기가 나이가 들수록 덜 잘 작동한다는 것을 의미 할 수 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능적으로 심장, 간, 뇌, 그리고 신장 등의 장기에서 휴식 시 대사율의 65%를 차지 하기 때문에 일상의 생활패턴에서 장기는 그 할일을 나이와 관계없이 충분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https://www.womenshealthmag.com/uk/food/weight-loss/a708800/high-metabolism/

중요한 것은 신진대사가 현저히 떨어 졌다고 생각했던 중년의 나이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과연 하루 중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무실이나 소파에 앉아 있었는가가 신진대사가 현저히 떨어졌다는 더욱 큰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아마도 가족, 집, 회사 또는 기타 다른 일들로 인해 3분의 1이상을 움직임 없이 앉아 있음으로 인해 운동한 시간을 빼앗겼을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무엇을 해야할지는 각자 고민해야겠습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