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lineskate LivelyLeaps 2016. 12. 8. 18:12
안녕하세요. 새 신발을 신고 걸으면 처음엔 기쁘고 즐거운 마음에 노래가 절로 나오게 되죠. 누군가에게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왠지 모르게 밖에 나가면 다른 사람들의 신발에만 온통 시선이 가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그리고 내 신발을 봐주고 한마디 해 주길 기다리고 있기도 하죠. 그러다가 친한 친구에게 밟히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하고요.....@@ 인라인 부츠라는 것이 그렇게 생각보다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일어서서 걸으려고 해도 제자리에서 바퀴만 굴리고 있게 됩니다. 뭐, 멋진 모습을 보이고 싶지만 땀만 삐질 삐질 날 뿐''' 생각처럼 앞으로 나아가지도 않고... 약간의 성질도 돋웁니다. 그러나 성에 못 이겨 힘차게 걸어 보려고 하면 뒤로 꽝! 하고 넘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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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lineskate LivelyLeaps 2016. 12. 8. 18:05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라인 스케이트 신발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시작하려고 하면 무조건 매장으로 가서 발에 맞는 것을 하나 골라서 사면됩니다. 단순하게는 아이들에게 처음 신겨보는 아동용 인라인스케이트라면 평균적으로 발 사이즈 180mm ~ 220mm까지는 하나의 부츠를 가지고 커버가 되도록 만들어진 것이 있습니다. 뭐 이런 것들도 가격은 거의 10만 원대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무슨 공장에서 마구 찍어내어 만들면서 비싸게 받아먹는지 물건을 보면 영 탐탁지 않습니다. 거기에 인기 캐릭터라도 하나 넣어 놓으면 또 가격은 더 올라가고요. 그래서 매장에서 서성이며 무엇을 사 줘야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 처음 신어보는 인라인을 아이들은 캐릭터에 꽂혀 사 달라고 조르기도 합니..
Inlineskate LivelyLeaps 2016. 12. 5. 18:50
안녕하세요. 인라인스케이트 이야기에 오신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이곳은 인라인스케이트와 관련된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블로그입니다. 저도 벌써 인라인을 타기 시작한 지가 올해로 15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3만 원짜리 플라스틱 피트니스 인라인을 타고 한적한 아스팔트 위에서 연습하던 기억이 납니다. 디카가 처음 나오기 시작할 때 300만 화소의 디카를 가지고 영상도 찍곤 했었는데.... 그리고 그때 가끔씩 들려오는 인라인을 타려고 부츠를 신고 일어서다 뒤로 넘어져 엉덩이 뼈를 다치거나 머리를 다쳐 상당히 위험한 순간까지 가신 분들의 뉴스도 듣곤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리가 후들거리는 느낌으로 인라인을 신기전에 항상 헬멧을 착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볼품없는 헬멧이지만 그렇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없어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