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lineskate LivelyLeaps 2017. 1. 1. 21:56
안녕하세요. 벌써부터 봄 기운이 움트는 듯한 날씨가 시작 되는 것 같습니다. 사무실에 앉아 있는 것이 오히려 더 춥게 느껴지고 점심 식사를 하러 밖으로 나오니 포근한 날씨 덕에 누군가에게 봄 날씨 같다는 인사를 건네는 것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이런 날씨가 계속된다면 아마도 겨울이 사라질 지도 모르겠네요. 지난 여름 무척이나 더워 에어컨 없이 지내기 힘든 기억이 생생한데 이상하게도 이번 겨울은 날씨가 여름 때 생각보다 춥지 않습니다. 물론 이런 날씨가 계속되면 인라이너들도 많이 트랙으로 나와 인라인을 즐길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느낌으로 크로그오버에 대한 그림을 살펴보고 연습 주행시 적용을 하도록 해야겠습니다. 코너가 나타날 경우 왼발에 체중을 실어 오랫동안 타고 갈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은 이미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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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lineskate LivelyLeaps 2017. 1. 1. 21:25
안녕하세요. 벌써 주말 저녁입니다. 시간이 얼마나 빠른지 탄핵 정국에서 치맥 한잔 하기에 좋은 저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일은 건강검진으로 피를 뽑아야 하기에 저녁부터 금식을 해야만 하고, 내일 아침은 급 추워진다고 뉴스가 올라오고 있으니 그 전날인 오늘 운동을 좀 하고 들어가는 것이 덜 서운 할 것 같습니다. 먼저 늘상 하듯이 운동장에서 4km정도 러닝으로 달리고 나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인라인 트랙으로 향합니다. 트랙에는 정말 아무도 없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어제 비가 오고 난 탓으로 트랙에도 듬성듬성 물이 고여있습니다. 사실은 그냥 지상훈련만 하고 올 생각이었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인라인 가방을 챙겨 갔습니다. 추운 날 너무 격하게 운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