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lineskate LivelyLeaps 2021. 7. 22. 23:50
안녕하세요. 인라인스케이트 어떻게 하면 힘을 덜 들이고 편안하게 탈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지상 최대의 목표입니다. 편하게 탄다는 것은 자신의 몸 조건을 최대한 이용하지만 힘은 덜 들인다는 것인데요. 이것이 가능해질수록 몸의 동작은 느려지고 속도는 빠르게 바뀌어 갑니다. 이것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느낄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내가 잘 탄다고 느낄 때 속도가 빨라졌다고 느낄까요? 아니면 몸이 좀 더 편안해졌다고 느낄까요? 둘 다일 수 있겠지만 사실은 두 번째가 더 맞을 겁니다. 전보다 과한 동작을 하지 않더라도 속도가 더 나기 때문입니다. 물론 단계 단계를 올라갈수록 한계치를 지속적으로 느끼겠지만 그것은 또 다른 숙제로 남겨 두고요. 인라인스케이트 푸시와 그라인딩 시간이 길어야 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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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lineskate LivelyLeaps 2021. 3. 18. 23:09
안녕하세요. 인라인 스케이트장으로 돌아오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들 갖혀있던 근질거림이 따스한 봄날 밖으로 스스로를 밀어내는가 봅니다. 몸이 쇠약해진다는 건 참을 수 없는 괴로움이며 고통입니다. 쇠약해지기전에 관리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정작 몸이 아파야 약을 찾는 것처럼 어디 한구석이 문제가 생겨야 건강을 챙기려는 마음이 들게됩니다. 어찌됐건 그렇게라도 운동을 시작 하는 것은 굉장한 일이 될 수 있으며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 됩니다. 오늘은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서 잘 안되는 푸시한 발을 제자리로 가져오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말은 쉽고, 또 쉽게 내뱉듯이 이야기 하지만 지금 잘 안되고 있는 분들에겐 실제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쉽게 적응하고싶고, 쉽게 힘 안들이고 인라인스케..
Inlineskate LivelyLeaps 2020. 1. 6. 22:52
안녕하세요.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서 자세 연습은 끝이 없습니다. 선수도 아닌데 자세가 뭐라고 그렇게 연습을 하고 있는지 그냥 막 타면 안 되나? 안 넘어지고 잘 달리면 그만이지 뭐하려고 지상훈련이니 코너링이니 하며 주구장창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멋진 스케이팅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그날이 오기를 기대하면서 다들 노력을 하겠지요. 오늘은 스케이팅 시 중심을 잘 잡을 수 있으며 파워를 함께 스케이팅 바퀴(휠)에 전 달 해 줄 수 있는 자세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전경자세라고 하는데 사전적인 의미는 승마에서 기수나 육상 선수의 달리기 자세에서 상체를 15도 정도 앞쪽으로 기울이는 자세를 말합니다. 인라인 스케이트 아웃에지 자세 한발로 오래타기 안녕하세요. WOOSFILMS입니..
Inlineskate LivelyLeaps 2019. 12. 22. 16:07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라인을 신고 계단을 올라가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인라인을 신고다니다 보면 특히 어반 인라인을 하시는 경우가 더 그렇겠지만 다양한 장애물이 나타납니다. 장소를 옮기기 위해서는 계단을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일이 많이 발생을 하는데요. 계단을 내려갈 때 중요한 발걸음을 우리는 배워 놓아야 합니다. 세상 모든 일들이 배우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배우기 전, 알 기 전까지는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계단을 올라가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이것도 배우고 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단, 계단을 그냥 한발 한발 내려오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타고 내려오는 경우는 많은 연습을 필요로 합니다. 오늘은 첫 단계인 한걸음씩 올라가는 계단 오르기를 할 겁니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다가 계단이 나타나면 우..
Inlineskate LivelyLeaps 2019. 12. 18. 10:32
안녕하세요. 인라인스케이트를 배우기 전 우리는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면 살이 빠질까? 빠지면 얼마나 빠질까? 이런 의문이 생깁니다. 인라인스케이트가 정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지 본인이 해보지 않고는 알 수가 없습니다만, 제가 해본바로는 살이 빠지고 다리가 매끈해지며 속 근육이 살아났습니다. 특히나 여성분들이 걱정하는 다리가 굵어지는 것 아닌가? 하는 고민은 안 하셔도 됩니다. 스케이트 선수들과 같은 고 강도 훈련을 어릴때 부터 하지 않는 이상 다리가 굵어지는 경우는 듣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오히려 탄력있는 다리를 갖게 되어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 더 크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본인에게 맞는 운동으로 여겨져 열심히 훈련, 운동을 하신 분들 중에는 각 종 대회를 쓸고 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구요. 다리운동..
Inlineskate LivelyLeaps 2019. 12. 9. 19:18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라인을 처음 신는 마음으로 그때의 기억을 떠 올리며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기술하려고 합니다 인라인초보의 인라인스케이트 신발 신고 걸음마 떼기입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을 때 신발의 끈은 되도록 잘 조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피트니스 신발의 경우는 특히 더 그렇습니다. 처음 신고 주행을 하시는 경우 발목이 아플 수도 있으며 발바닥이 아플 수도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발바닥의 압력에 대한 저항 통증이며 며칠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아픔이 멎어집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첫날 처음 신은 첫 몇 분 만에 발이 너무 아프다고, 혹은 발목이 너무 아프다고 하소연을 하게 되는데 그런 과정을 우린 모두 다 거쳐 왔습니다. 그래서 조금 참으시길 바라며 너무 심하게..
Inlineskate LivelyLeaps 2016. 12. 5. 18:50
안녕하세요. 인라인스케이트 이야기에 오신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이곳은 인라인스케이트와 관련된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블로그입니다. 저도 벌써 인라인을 타기 시작한 지가 올해로 15년 정도가 되었습니다. 3만 원짜리 플라스틱 피트니스 인라인을 타고 한적한 아스팔트 위에서 연습하던 기억이 납니다. 디카가 처음 나오기 시작할 때 300만 화소의 디카를 가지고 영상도 찍곤 했었는데.... 그리고 그때 가끔씩 들려오는 인라인을 타려고 부츠를 신고 일어서다 뒤로 넘어져 엉덩이 뼈를 다치거나 머리를 다쳐 상당히 위험한 순간까지 가신 분들의 뉴스도 듣곤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다리가 후들거리는 느낌으로 인라인을 신기전에 항상 헬멧을 착용하기로 하였습니다. 볼품없는 헬멧이지만 그렇게 바라보는 사람들이 없어서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