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상승, 내년 2024년 입주 물량 절벽에도 계속될 전망

서울 전셋값 상승, 내년 2024년 입주 물량 절벽에도 계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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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고금리에 매수를 보류한 수요가 전세로 전환하며 전셋값이 상승하고 있다. 주간 KB 주택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는 전주 대비 0.02% 하락했지만 전세는 0.04% 상승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매매는 0.02% 하락했지만 전세는 0.14% 상승해 전주 대비 상승 폭이 더 컸다.

 

사진 : 디스코 캡처



## 서울 자치구별 전셋값 상승
상승 자치구: 강서구, 강북구, 송파구, 동작구, 종로구 등
하락 자치구: 노원구, 관악구, 도봉구, 금천구 등

송파구의 대단지 아파트는 한두 달 전 대비 거래 가격이 상승하며, 지난달에는 84㎡ 전용의 잠실엘스와 리센츠도 전세 거래가 이전 대비 가격이 상승했다.

## 전셋값 상승 전망
현재 고점 대비 가격이 낮고 집값이 급등하면서 매수를 보류한 수요자들이 전세로 눌러앉을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있다. 서울의 매수우위지수는 20.8로 매수자는 적고 매도자 문의가 많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내년에는 서울 입주 물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전셋값 상승을 더욱 격렬하게 만들 것으로 전망된다. 직방에 따르면 내년 서울 입주 물량은 총 1만1367건으로, 올해 3만470가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며, 부동산R114 역시 내년 입주 예정 물량이 1만921가구로 2000년 조사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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