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셋값 9개월 만에 평당 2,300만원 돌파

서울 아파트 전셋값 9개월 만에 평당 2,300만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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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이 9개월 만에 평당 2,3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KB부동산의 주택가격 통계에 따르면, 11월 서울 아파트의 평당 전세 평균 가격은 2,308만 5천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2월 이후 처음으로 2,300만원을 돌파한 것입니다.

 

사진 ㅣ 구글 이미지



## 전세값 추이
- 2022년 1월: 평당 2,398만 3천원
- 2022년 7월: 최저치인 2,245만 1천원까지 하락
- 2022년 8월 이후: 상승세 전환

## 지역별 상황
- 강남 11개 구의 평당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평균 0.95%
- 강북 14개 구(0.82%)보다 높은 상승세
- 강서(1.48%), 영등포(1.45%), 강동(1.18%), 송파(1.13%) 등에서 두드러진 상승세
- 강북 중 용산이 2.98%로 가장 큰 상승 폭 기록

## 상승 원인 분석
- 역전세 해소를 위한 대출 규제 완화
- 월세 상승 및 고금리로 대출 어려워진 매매 수요가 전셋으로 이동
- 임대차 3법의 시행 4년 차로 제도 안착

## 전망
- 내년에도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건설산업연구원은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2.0% 하락하나, 전셋값은 2.0% 상승할 것으로 전망

전셋값의 상승은 정책, 수요 이동, 금리 등 다양한 요인의 조합으로 인해 변동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동향을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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