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스케이트 기초편 (신발 신고 걷기)

인라인스케이트 기초편 (신발 신고 걷기)

안녕하세요.

 

WOOSFILMS입니다. 

 

스케이팅 운동 일지를 쓰는 것과 병행을 하여 조금 더 기초적인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무수히 많은 영상들을 보며 따라 하기도 하고 그대로 해 보려고도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라인을 접한 지 얼마 안 되는 분들의 사정입니다. 선수들의 자세를 보며 그 자세를 그대로 흉내 내기는 정말로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비슷하게 따라 할 수는 있지만 그들의 연습량을 우리와 비교하면서 똑같이 해내기란 운동 천재가 아니라면 너무나도 어려운 것이 현실인 거죠.

 

https://blog.decathlon.in/articles/how-to-choose-your-kids-roller-skates

 

하루에 30분 혹은 1시간을 땀을 흘리면서 운동을 하는 중이라면 혹은 하루 종일 인라인을 신고 있지만 그냥 혼자서 타고 즐기는 정도라면 너무 무리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선수는 선수의 생활이 있고 일반인들은 일반인의 생활이 있는 겁니다. 일반인들 중에서 좀 더 잘 타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기도 전에 포기하는 분들이 많아서 탈이긴 합니다만. 인라인스케이트가 힘든 운동이 맞긴 한가 봅니다.

 

중요한 것은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나 저는 선수가 아닙니다.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했던 경험이 있다손 치더라도 말입니다. 이제 막 인라인 스케이트를 배우기 시작한 초보 시라면 딱히 누구에게 배울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해서 혼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면서 터득하려고 하면서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필요한 것들을 조금씩 얻어가는 중입니다.  그러는 중에 조금이라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분들이라면 온라인 상에서 소통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https://www.rollerblade.com/srbija/the-rollerblade-experience/skating-advice/speed-skating-tips-for-beginners/

오늘은 인라인 스케이트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홀로 스케이트를 들고 집 앞을 나오거나, 공원을 찾거나 한 경우를 가정하고 이야기를 합니다. 처음 인라인스케이트를 신을 때에는 매끄러운 지면보다는 오히려 잔디밭이나 덜 미끄러운 곳을 택해서 신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빨리 신어보고 걸어보고 싶은 심정은 이해가 갑니다만, 안전이 먼저입니다. 

 

어느 날 어떤 분께서는 인라인을 신고 일어서자마자 바로 뒤로 넘어져 크게 다친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나이가 드신 분들이라면 특히 더 그렇습니다. 아이들이나 학생들의 경우라도 제일 처음에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스케이트의 끈을 잘 매시는 것도 중요한데 발목 아랫부분은 특히 흔들거리지 않도록 잘 매 주어야 합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고 걷는다는 것은 인라인의 세계로 입문하는 첫 과정입니다. 걷는 것이 잘되면 그다음부터는 슬슬 모든 것이 잘 풀릴 것입니다만, 걷는 것부터 불편하다면 아마도 며칠이나 몇 주는 고생을 하실지도 모릅니다. 대부분의 인라이너들이 그런 단계를 거치기는 합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고 걷는, 첫 번째 방법은 스스로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먼저 관찰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머릿속으로 혹은 어느 정도의 알려진 정보를 통해 자신의 몸이 스케이트를 신고 일어설 때 어떤 자세를 취하는지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머리, 시선, 어깨, 허리, 엉덩이, 허리, 무릎, 발목, 발까지를 전체 스캔을 해 보세요.

 

https://www.prweb.com/releases/garmin-forerunner-610/first-ever-touchscreen/prweb8303923.htm

시선은 어디를 보는지, 어깨와 허리는 똑바로 폈는지 구부렸는지, 엉덩이는 뒤로 뺏는지 그냥 밋밋한 상태인지, 그리고 무릎도 펴진 상태인지 아닌지, 발목과 발은 부츠에서 잘 버티고 서 있는지를 확인해 보면 나의 몸 어디가 제일 불편한지를 알 수 있을 겁니다. 불편한 자세란 고쳐야 할 자세를 말하기도 합니다. 발바닥을 마음대로 움직이던 때와는 상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트에 내 몸을 의탁하는 신세로 말이지요. 이제부터는 나의 잘못된 행동 하나가 나를 다치게 할 수 있습니다.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은 초보라면 무조건 자세를 낮추어 주세요. 나의 머리와 허리와 엉덩이 모두 다 땅과 가까워지는 것이 좋습니다. 낮은 자세에서 넘어지게 된다면 크게 다칠 일은 별로 없습니다만, 자세가 높은 상태에서 넘어지면 병원을 찾아야 될 수도 있습니다. 

 

자세를 충분히 낮추어 주었다면, 두 번째 방법은 V자 걸음을 시작하세요. 일반 걷기와 똑같습니다. 한발 한발 걸으면 됩니다. 단, V자 자세에서 걷기는 각 발의 놓여진 방향과 수직으로 밀어주면서 걸으셔야 됩니다. 바퀴가 달렸으니까 당연한 이야기인데 바퀴가 굴러가는 방향으로만 미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억하실 것은 "인라인은 옆으로 밀어야 앞으로 나간다"입니다.  

 

발을 미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컨트롤이 잘 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요. 그럴 경우, 세 번째 방법은 제자리에서 발만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합니다. 그래도 인라인은 내 의지와 관계없이 앞으로 잘 굴러갑니다.

 

속도가 감당이 안될 정도라면 걷기 연습의, 네 번째 방법은 그냥 잔디밭에서 걸어 보세요. V자 걸음으로 걸으셔야 됩니다. 잔디밭이라고 잘 걸어진다고 하여 11자로 그냥 걸으시면 안 됩니다. 반드시 연습은 V자 걸음으로 해 주세요. 

 

https://www.rollerblade.com/usa/the-rollerblade-experience/fitness/rollerblade-speed-team-2017/

V자 걸음과 미는 것(푸시)이 잘 된다면 V자 걸음을 마스터하시고, 다섯 번째 방법은 11자 걸음을 걸어 주세요. 11자 걸음도 V자 걸음과 마찬가지로 발의 방향과 수직으로 밀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완전 옆으로 밀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내가 온전하게 옆으로 미는 것 같아도 스케이트는 앞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발이 뒤로 미는 것처럼 보입니다. 실제로도 정확히 옆으로 미는 것이 잘 되려면 한창 연습이 필요합니다.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은 인라인 스케이트에 입문 하시고 스케이팅을 하면서 궁굼한 점이 무척 많을 것입니다. 급한 마음은 접으시고, 천천히 포스팅의 글을 읽어 가시면서 양방향 소통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나누시길 바라며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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